작문 연습

분류없음 2016.12.09 05:56




이제서야 꽃술을 장식하던 잎이 시들기 시작한다.
지난 봄에 꽃대가 쑥 올라왔다.
꽃대 끝에 동그란 이파리가 한장 나더니 꽃잎도 한장없이 노오란 꽃술만 피었다.
한달쯤 후에 꽃술이 시들었지만 꽃잎 대신이던 동그란 이파리는 꽃이 필때 푸르름 그대로 였다.
그 이파리가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되어서야 시들기 시작한 것이다.
정말 특이한 꽃이다.
우리집 어항에서 손톱만한 물고기와 함께 몇년째 잘 자라고 있는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?



Posted by 스카이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