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.11.18 금




'무현, 두 도시 이야기'를 아내와 함께 보았다.
영화를 보면서 예상대로 아내도 나도 많이 많이 울었다.
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 가시고 처음으로 나온 다큐멘터리라고 한다.
7년이나 지났는데 너무했다...

작은 극장이라 관객들이 웃고 우는 느낌을 서로가 알 수 있었다.
이미 12만명을 넘어 선 관객들이 서로 비슷한 느낌을 공유하였으리라.
그리운 분... 본 받고 싶은 분...

선거 기간 중 흔들리는 차 안에서 짬을 내어 인터뷰하시는 장면이 나온다.
좋은 정치인이란 
당연히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할 뿐만 아니라,
사람들에게 감동을 주고 
사람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삶을 사는 사람이라야 
좋은 정치인이라고 하셨다.
말씀하신 좋은 정치인이 스스로 되신 것 같다. 

우리에게 적어도 한분은 좋은 대통령님이 계셨다.
국민을 상대로 계엄령을 준비하는 대통령이 있는 지금... 
그 분 생각에 더 가슴이 아프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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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스카이4